기네스 펠트로의 캘리포니아 인테리어

 

'집을 구상' 한다는 것.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우리 모두의 열망과 희망,

많은 생각들을 담고 있는 '자아 실현' 의 공간이기도 한 '집'. 

 

 

 

헐리웃의 금발배우이자, 마블 히어로의 그녀,

아이언 맨의 '페퍼' 로 유명한 기네스 펠트로. 

 

 

 

 

그녀의 오묘한 감성과 집착으로 캘리포니아에 꿈의 집이 탄생했다.

그녀의 멋스러운 펠트로 하우스를 소개한다.

 

 

 

Inside Gwyneth Paltrow's serene California home interior

 

 

 

기네스 펠트로는 2015년 캘리포니아 몬테시토에 있는 부동산 매물로 나온

버려진 땅을 발견한 이후, 꿈의 집을 짓기 시작했다.

 

그녀의 인터튜 사진 속 오스카 수상자의 하려한 모습이 

인테리어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완성된 그녀의 공간 인테리어를  Architectural Digest 잡지에 열면서, 

'길고 힘든 여정' 이라고 소개했다. 

 

 

 

펠트로는 재키 케네디의 친척들이 살았던

악명높게 황폐해진 사유지를 언급했는데,

 

벌레가득했던 공간이었지만 경치에 푹 빠져 매료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굽'  (https://goop.com/)  오너로도 유명한데,

이 집을 짓는 동안 '굽'의 첫 팝업 숍을 디자인 한

건축 회사 설립자 빈 스탠더퍼와 스티븐 알레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남편이자 작가 겸 프로듀서인 브래드 팔척과 함께,

평소 사용중이었던 조용한 헛간에서

영감을 받아 인테리어 디자인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 집의 강점은 빛과 공간의 미묘함게 있어요" 라고 말했다.

 

"우리는 우리 가족의 패턴, 살아가고 있는 스타일,

우리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들에 대해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의견을 나누고 진행했어요.

경험과 감정에 초점을 둔거죠.

 

 

 

 

그녀는 남편과 끊임 없는 대화로 그들의 경험과 스타일,

취향에 치밀하게 맞추어 하나씩 준비했고

그 결과 너무나도 아름다운 펠트로 하우스가 탄생했다. 

 

 

 

 

 

 '굽' (https://goop.com/)은 새로운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여겨지지만,

펠트로의 '굽' 제품들은 보통 

고대의 치유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온 제품들로

구성되어 왔다고 말한다.

 

 

 또한 그녀의 산타 바바라 집 인테리어는

라이프 스타일 '굽' 처럼  참신한 특징이 없는 것 처럼 보여지지만,

고대의 웰빙 원리에 대한 펠트로의 취향에 맞춰

미묘하게 고정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녀의 고대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감상과 감성은,

신석기 시대에 기원한 석조 기술을 모방한

다양한 '돌' 로 만들어진 벽이 있는 긴 단층 주택에 반영되어있다. 

 

또한 개방된 천창과 현자색 타일을 갖춘 고

대 로마에서 영감 받은 홈 스파가 있고, 1

8세기의 석조 벽난로 몇 채가 날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게 디자인 되어있다.

곳곳에 멋스러운 토기가 오브제 처럼 전시되어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 주거지는 보이는 것 보다 훨씬 더 현대적이다.

우선, 태양 에너지로 작동하는 전체 시스템과

'회색수 시스템' 을 사용하여 싱크대, 샤워기, 욕조로부터 폐수를 모으고 용도를 변경하여 사용한다. 

 

 

건축가 스탠더퍼는 "집은 주인의 신체적 기질을 반영해야 한다 "며

이 집은 기네스 펠트로의 키와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키 큰 뼈, 슬림한 비율, 방사형의 모서리, 가느다란 몰딩 프로파일이 꼭 그녀와 닮아있다고.

 

 

 

 

 

               

 

기네스 펠트로 하우스의 클래식 무드는 

현대적인 모던 라이팅과, 포스트모던 형태의 가구들에 의해 균형을 이루고 있다.

 

 

자연주의의 '낡음'이  느껴지는 공간이지만,  현대적인 파리지앵의 아파트 인테리어를 꿈꾸며

디자이너이자 친구인 브리제트 로마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흥미로운 작업에 대한 열망이 큰 그녀는,

핑크색 풍선껌 같은 대리석 조각 칵테일 바를 탄생시켰고, 

낡아빠진 오래된 감성이지만

자연적인 질감이 주는 특별한 무드에  흠뻑 빠진 듯 했다. 

 

 

 

"나 자신을 밀어붙이고 싶었어요" 라고 말하는 그녀는
"게다가, 재밌을 줄 알았어요" 라고 말을 끝맺었다.